박스셋 지름품 모아보았다



TK박스셋도 질러봤고, globe 박스셋도 질러봤고, 우리 아저씨들 박스셋도 물론 질러봤고

어지간한 박스셋은 다 질러봐서 이젠 어지간한 크기로는 날 놀래킬수 없다!!!!


사진 남아있는거 최대한 뒤져서 올려봄.


역시 제일 황당했던 역대급은 우리 아자씨들거지. 암. 

발매 당시에 완전생산한정판이라는 소리 듣고 바로 직구했었는데 2kg정도 된다고해서 정가 15,000엔에 배송료만 4,000엔정도 추가로 물었음-_- 

TK박스셋만 생각하고(TK것도 제법 무거웠다) 이 아자씨들이 박스셋에 돌덩이를 넣었나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겁나 무거움;;;;




받아보니 박스가 흠좀무 - 참고로 비교대상으로 위에 놓은 자는 15cm

처음엔 박스 크기에 겁나 놀라고(과장이 아니라 진짜 겁나 놀랐음;;;;)




박스 열어보니 박스셋 크기에 벙찜(...)

사이즈가 가로x세로x높이 대략 32cmX32cmX2cm 정도;


받아보자마자 2kg 나갈만하다고 납득했다;;;;;;;;;;

껍데기+메이킹 포토북이 2kg.....

globe는 디스크 7장인데 가벼웠단 말이빈다








한창 TK덬질 할 때 일본 사는 대리인이 대신 일본 옥션에서 겟해서 그걸 내가 다시 구매한 TK박스셋.

정작 구하고 나서보니 부록 중 한개가 VHS라 곱게 포장된채 본가에 잠자고있음.





제일 최근에 지른(작년? 재작년?) globe 박스셋 단촐하게 생겼지만 안에 들건 다 들었다. 역시  HMV 직구.


프리미엄 잔뜩 주고 뒤늦게 구한 globe decade 박스셋이라던가 노다메 박스셋이라던가 제법 많이 질렀는데 사진으로 남은건 별로 없네.

노다메는 북경에서 질렀는데 퀄리티는 정규 박스셋에 일어판인데 가격은 그 당시 동네 해적판DVD가게 한장 값이라 놀랬던 기억이 있다. 

북클릿, 서플먼트 포함에 DVD가 8장이었는데 장당 당시 정가였던 7위안씩 해서 56위안에 샀었다.

2013. 3. 21. 06:49  |  

은혜로운 영상이다




두팀 다 격하게 아끼는 나한테는 완소영상'ㅠ'



케이코 고치기 전이 훨씬 이쁘구만 왜 고쳐서ㅠㅠㅠㅠㅠ



이른바 코무로 사운드가 주름잡던 그 시절 두사람은 바이트 하면서 인디에서 밴드 활동 하고 있었다고 함.
아키는 가라오케, 하루이치는 바텐더. 그래서 자기는 데파챠스 자주 들었다고 도코마데모~드립 시전ㅋㅋ

케이코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똘망똘망 귀염터지는 아키



시크모드 하루이치



하필 캡쳐된게 TK 빙구웃음ㅋㅋㅋ



채널 돌리지 마셈! 

아 둘 다 귀여워.



Love too, Death too랑 아폴로 불렀다.


HEYX3 종방때도 느꼈지만 이 방송 보면서 존내 뿌듯했던게 십몇년 전에는 듣보잡과 원탑이었지만 거의 동격으로 만났다는거!
아저씨들도 이제 나름 중견이고 TK는 한참을 미끄러져 내려왔지만 그래도 적당히 다시 올라와줘서 고맙다.


소속사도 다르고 장르도 다르고해서 접점이 없다시피 한 팀들이라 앞으로 한 앵글에 담길 일은 없을거 같다.


2013. 2. 25. 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