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장비병





갑자기 장비병 걸려서 리라에 고세공질하다가 존망하는 바람에 신세공 돌려서 1랭가고 속쓰려서 엉엉하고, 

크레시다에 펄펄질하다가 플머4짜리 두벌 날려먹고 그러다가 그냥 메인장비까지 소폭 갈아엎음.


장갑에 사하긴->힘든(솜14,뎀11) 옷은 인보포 세개나 처잡숫고 되돌린매복->앙코르(15)매복으로, 머리는 남자 가발 크샷19짜리 공용 크샷20짜리로 바꾸고 서큐가방 사서 인큐랑 세트 맞췄다.

정령도 행운,의지48->49찍고(이제 활뎀 뽑을 구석은 정령 의,행 1렙업 하는거 뿐이다)

죽어가는 또연엘 있길래 돌아보니 무도에서나 끼는 공격력 악세 없이도 훨씬 쾌적하더라. 

토요일에 힘든만 발랐을때는 모르겠던데 컨설팅 받은거 다 갈아치우고 나니 확실히 좀 편함.


더 업그레이드 하면 더 빨라지겠지만(듀얼속 활이라던가, 최뎀3 악세라던가) 더이상은 무의미한거 같아서 여기서 땡하기로.


아마 힘든역 뽑을때 꾸직했으면 존내 멘붕해서 나 안해 징징거리고 있었을듯<

앙코르는 처음 바를때 인보 세개 잡숫고 12 떠서 덮어서 15 떴는데 힘든은 역 할 때의 그 심장 쫄깃함을 생각하면 다시는 바르고 싶지 않다(........)

두번째 앙코르까지 망하면 바를려고 준비한 펄펄은 왕정옷에 발랐는데 인보도 없이 한방에 붙음. 늘 그렇지 뭐 ㅡㅡ

2013. 5. 14. 0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