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년만에 마비노기




죡망겜ㅋㅋㅋㅋ 하고 접었는데 나도 모르게 켜고 있는거 보면 할배겜이나 할배조카겜이나 연어게임인듯 -_-;
할배조카겜은 대놓고 마비노기 연어전인거 자기들도 알고 쓰더라.


접기 전에 의장의 끝, 종결스펙 덕질의 끝까지 해봐서 딱히 땡기는것도 없고...
어차피 사냥도 하드하게 안할거라서 최상급 파진도 팔아버리고, 품질 세공된 냄비랑 테이블도 팔아치우고,
무도 솔플 하려고 샀었던 레캐쿨감20짜리 신발도 팔고, 기타 돈 되고 안쓰는 장비템들은 다 팔아치웠다.
그래도 크샷 세공 코어템은 놔둬서 사냥하는데 지장은 없음.
의장은 본계정건 안건드렸고 멜치노에 중복으로 사준거만 정리. 의장은 힘이여<

다 팔고 귀여운 분홍빛 나비 날개 샀음. 빕분이라 이뻐서 한눈에 뿅감.





복귀 첫주엔 떨어졌다가 메인스트림 안한거 다 하니 붙었음.
접고난 이후로 나온 던전은 다 거지같아졌더라. (패턴싸움인 마영전식 사냥에 익숙해져서 더 그런가)
메타가 죄다 빠른 인식, 다굴치기여서 엘프 아니면 힘들 정도, 아니 엘프여도 힘들었다.
어차피 같이 돌 사람 없으니 하드 중급 솔플했는데 4층 난이도 ㅂㄷㅂㄷ
나야 뭐 엘프라서 보스는 호구였는데, 잡몹들은 유사 세공해놓은 하롱 아니었으면 힘들었을듯.

마영전은 뭐... 장난감 듀소로 만든거 킹 가다가 터쟈묵고 (눙물)
연말에 준 강화권에서 택도 없이 +10강권이 나와서 어따 바르냐고 징징댔더니
쩔이 브라하 봉힘 싸게 팔아줘서 10강권 바르고 터져라!!하고 강화했는데 12강까지 가버려서 팔자에 없는 듀블 들고다니는 중;;
물론 밥줄인 메인 듀소는 잘 들고있음.


만원빵 강화쇼에서 내가 이겼다 ㅋㅋㅋㅋㅋ
아리샤도 쉬엄쉬엄 키우는 중인데 폭딜하는 재미가 쏠쏠.

마비노기 사냥하다가 마영전 사냥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진심임)




카이아저씨 제치고 본캐자리 차지하신 벨라느님. 텍스쳐 상향해줘서 더 이뻐.
델리아도 생성하고 좀 깨작거려는 놨는데 난 역시 벨라가 취향.


2016. 2. 7. 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