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안녕



85가 만렙이던 시절에 시작해서 초광속으로 만렙 찍고 격하게 아꼈던, 지금도 제일 애정하는 캐릭이지만 (얘만 아바타 네개) 오늘 확실히 깨달음...

내 손이랑 총카이가 안맞아-_-


검벨라 하다보니 격하게 느끼는게 카이로는 레이드 가면 보스가 나만 바라보는거 같고 레이드가 어려워서 - 통짜 무적 구르기가 있는데 뭔 개소리냐 하면 어쩔수없지만 - 시즌2 레이드 공포증까지 걸렸었는데, 카이에 있던 공작, 밸런작 죽열 초선을 벨라에 넘기고 장비랑 스펙을 얼추 비슷하게 짜서 레이드에 가보니 벨라가 더 쉽더라...(..는건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얘가 누굴 보고 있구나, 얘가 이 다음 동작에 날 패겠구나가 더 잘보인달까. 뭐 그럼. 히큐버스 가보고 느낀건데 카이로 쩔쩔맸는데 검벨로는 너무 쉽게 깨서 방 제대로 팠나 확인까지했다. 아저씨 벨라한테 벨트까지 털릴 기세


벨라한테 장비 털린 아저씨 카무룩






2015. 7. 8. 07:52  |